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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저녁메뉴는 묵은지 등갈비찜~

다른양념 필요없다  냄비에 기름 두르고 묵은지 얹고 설탕 3스푼 넣어주고

한번쌂아 세척한 등갈비 얹고  고춧가루 한스푼,물 두컵 넣고

센불에 끓으면 약불로 줄여 4~50분 끓여준다.~~~~

등갈비기가 부드럽게 뜯겨야 제맛~

묵은지는 찢어서 밥에올리면 꿀맛

국물에 밥비벼먹어도 최고다.

그나저나 슬슬 질려가고 있는 집밥

외식이 필요하다구~~~~~~~~~~~~~~~

아이들 개학이 4월로 연기될거 같은데

언제 코로나가  끝날런지;;;;;

코로나 감염자가 우리동네에도 나왔네요~

조금은 거리가 있지만서도~

이제는 전국민이 걸릴수 있다 생각하고  차라리 걸렸을 경우 면역력을

높여 빨리 쾌차할수 있도록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
아이들 개학도 3월 23일로 미루어지고 모든것이

불확실해지고 있어서 걱정이 참 많네요

그러는 와중에 집밥은 질려서 오늘 배달음식을 그것도 식사시간이 아닌시간에 시켰음에도

1시간 이상이나 걸려서 왔더란느~;;;

결국 못참고 전화했더니 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배달이 늘어서 바쁘다며

조금만 더기다릴라고하더라구요~

잘됬다.축하한다. 알겠다 하고 끊었어요~

약속한 시간보다 더 걸려서 왔지만 간만의 배달음식이라 폭풍흡입을~;;;

아무튼 코로나로 인해 애쓰시는

질병관리본부,정부,의료인들,자영업자등  모든 대한민국민들~홧팅입니다.~!

주부가 된뒤론느 항상 고민 해야하는거~

삼시세끼 메뉴 고민이다.~

 스파게티를 참 좋아라 하는 아들

토마토소스 질렸다길래 알리오 올리오로~

또 탄수화물만 먹일순 없어서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를~

새우가 없어서 조개 관자살 넣고 만든 알리오올리오

페퍼론치노가 들어가니 은근 끝맛이 맵다는~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에프로 200도에서 15분 돌렸더니 너무 웰던에 가깝게~;;;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다음엔  두게태 봐서 시간 조절해야쥐~

전국 유치원및 초,중,고 개학이 일주일 뒤로 미루어졌네요

사길 긴 방학동안 식사 차려주는것도 만만치 않고  게임만 하는게 보기싫어서

얼른 개학하길 바랬는데 아쉬운 맘도 있습니다.

신천지 교인 하나가 전 국토를 쑥대밭으로 오염 시키는 이 사태에 학교 보내서 걱정하는것보다야 나은데

앞으로 참 답답합니다. 일주일 이내로 잠잠해질 일인가 싶어서요

또 남편은 매일 출근해서 여러사람들을 대면하는데 조심한다고 해도

남편이 걸리게 된다면 가족들도 위험한거라 이게 무슨일인지 싶네요

오늘 동네 마트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된다고 해서 저두 가만히 있을수 없어 사재기 대열에 참여는 했지만 

이 사태가 길어진다면 장봐온것으로 아무 지장 없을까 걱정도 되고요

아무튼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아무일없었던듯  만나길 바래봅니다.

다들 힘냅시다.~

교육부가 코로나19(신종코로나바이러스) 확산 우려에 전국 유치원 및 초·중·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했다. '최후의 카드'인 개학 연기를 결정할 만큼 코로나19 국면이 심각해졌다는 판단에서다.

백화점 갔을때 새로 입점한 빵가게가 있더라는~

육쪽 마늘빵이 너무 맛있어서 사러 갔는데  요건 무슨맛인가 싶어 사봤다.

9,000 에 한박스,네개 가 셋트~

박스를 열면 요렇게 네개 들었다

배고파서 집에오자마자 세개는 바로 냠냠~

어라 속에 찍은 사진이 없네

반으로 쪼개면 옥수수콘샐러드가 들어있다.~

따뜻할대 먹을만하고 한번 먹어봤으면 될듯~^^;;